[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비씨카드는 12월말까지 두달간 홈페이지의 포인트 이벤트를 통해 5명에게 유럽여행권을 증정하는 등 7만5000여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TOP포인트 연말 보너스 대축제` 행사를 벌인다.
비씨카드는 자사의 `TOP포인트` 와 `TOP가맹점`에 대한 고객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추첨을 통해 5명에게 5백만원 상당의 유럽여행권, 300명에게 5만원권 기프트카드가 증정하는 `대박경품 보너스`를 마련했다.
비씨카드의 홈페이지(www.bccard.com)의 해당 이벤트란을 통해 본인 포인트를 조회하거나 주요 TOP가맹점 정보를 조회한 회원이 응모를 할 수 있다. 1%이상 적립해 주는 TOP가맹점에서 비씨카드나 포인트를 사용한 회원은 자동 응모된다.
또 `최저가 경품 보너스`이벤트도 준비했다. 현대홈쇼핑, 농협 e쇼핑, 비씨 홈쇼핑 등에서 비씨카드를 사용한 회원이 다른 사람과 중복되지 않게 최저 경품가격을 맞추면 드럼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모두 9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회원의 TOP포인트 한도내에서 최저 경품가격을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 정상매출 1건당 1회씩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스크래치복권 보너스` 행사도 마련돼 있다. 1%이상 포인트 적립 가맹점인 TGI, 파리바케트, 베니건스, 세븐 일레븐 등에서 비씨카드나 TOP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즉석 확인이 가능한 스크래치복권을 증정한다.
회원 4000명에게 해당업체의 외식상품권 3만원 또는 1만원권을 증정하고, 1만명에게는 TOP포인트 5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밖에 싸이월드 `도토리` 등 회원이 원하는 사이버머니를 받을 수 있는 `사이버머니 보너스`이벤트 등 도 마련돼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포인트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회원과 가맹점 모두에게 TOP포인트 제도에 대한 고객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