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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신작 나올까?’ 3년 만의 블리즈컨…넥슨 협업설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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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9.12 13: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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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美 애너하임서 블리즈컨 2026 개최
스타크래프트 IP 신작 공개 여부 최대 관심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산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팬 축제 ‘블리즈컨(BlizzCon) 2026’이 3년 만에 돌아온다. 국내에서는 PC방 문화를 이끈 ‘스타크래프트’ 지식재산권(IP) 신작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개발 파트너로 넥슨이 거론되면서 한국 게임업계의 시선도 애너하임으로 향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2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12~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블리즈컨 2026을 연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가 주요 게임의 신작·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고 이용자들과 교류하는 행사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다.

최대 관심사는 스타크래프트의 귀환 여부다. 복수의 해외 매체는 블리자드가 올해 행사에서 다른 개발사와 협력해 개발 중인 스타크래프트 IP 신작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장르는 원작과 같은 실시간 전략(RTS)이나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활용한 슈팅 게임 등이 거론되고 있다.

개발사로는 넥슨이 지목된다. 넥슨은 지난해 블리자드와 ‘오버워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뒤 스타크래프트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논의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인 장르나 개발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와 ‘디아블로’ 관련 발표도 관심사다. WoW는 현행 확장팩 ‘한밤’에 이은 차기 확장팩 ‘최후의 티탄’ 관련 정보가 공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디아블로 IV’ 차기 확장팩이나 ‘디아블로 2’ 신규 콘텐츠 공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공연과 e스포츠 행사도 열린다. K팝 걸그룹 르세라핌이 폐막 무대에 오르고, 일본 듀오 요아소비(YOASOBI)는 오버워치 월드컵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 월드컵’을 비롯해 WoW·하스스톤·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게임 기반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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