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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물가가 하락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고 김 연구원은 전했다. 만약 소비자물가가 기대와 달리 전월보다 오른다면 기준금리 인하 전망도 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9월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움직였던 시장금리도 기존과 다른 궤적을 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금리 변화에 미국 주식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한국 증시도 영향을 받고, 국내 이슈로 상승 탄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금리 변동성까지 커진다면 불안심리는 고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므로 대응 관점에서 개별기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현재 2분기 실적 시즌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호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많지 않다.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코스피 200 종목의 서프라이즈 비율은 1분기 45%보다 낮은 32%에 불과하다.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IT와 경기소비재 업종은 서프라이즈 비율이 각각 27%, 10%에 그친다. 금융 등 내수 업종 정도만 실적이 양호하다.
특히 김 연구원은 이번 실적 시즌에는 예상치 상회 유무에 따라 주가가 급변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실적 개선을 확인한 것과 동시에 향후 전망도 양호한 기업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매크로 환경이 불안정하다고 생각된다면 실적 호조 기업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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