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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서비스 통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외국인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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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5.20 08:10:24

무인 환전기 등 외국인 고객 편의 높여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캐주얼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를 앞세워 서울 주요 상권 오프라인 매장에서 외국인 고객 매출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 고객 특화 서비스로 서울 인기 매장서 매출 3.3배 증가 (사진=무신사)
20일 무신사에 따르면 서울 강남·명동·성수·한남·홍대 등 5개 주요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4월 기준 2월 대비 16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명동점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의 60%에 달했고 평균적으로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남점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3월 말부터 한남점에 외국인 전용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도입하고 무인 환전기를 함께 운영해 외국인 고객 편의를 높였다. 그 결과 4월 한남점의 외국인 매출은 2월보다 3.3배(225%) 이상 급증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현장 택스 리펀(즉시 환급) 서비스를 포함해 무인 환전기, 캐리어 보관소, 다국어 안내 방송, 외국어 브로슈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객 수요를 매장 방문으로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공항이 아닌 매장에서 바로 환급받을 수 있는 택스 리펀 서비스가 특히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 특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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