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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아카마이테크놀로지, 배달사업 부진으로 4Q 실적 실망…시간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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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2.21 08:06:4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클라우드 보안 및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아카마이테크놀로지(AKAM)가 2024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배달 사업 부진과 순이익 감소로 인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아카마이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 대비 2.22% 하락한 98.03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실적 발표 영향을 반영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6.94% 추가 하락한 91.23달러를 기록했다.

아카마이테크놀로지의 4분기 매출은 10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시장 기대치도 소폭 상회했다. 보안 및 컴퓨팅 부문이 전체 매출의 69%를 차지하며 각각 16%, 25% 성장했으나 핵심 사업이던 배달 부문 매출은 15% 감소한 13억1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91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아카마이테크놀로지 측은 “보안 및 컴퓨팅 부문의 강력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배달 사업 부진이 전체 실적에 부담을 줬다”며 “2025년에는 성장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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