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CES 2025 참가

김영환 기자I 2024.12.30 11:06:39

지난해 이어 2번째 CES
“K 푸드, K 라면과 같이 시너지 효과 극대화”
11월 설립한 미국 현지 법인 통해 공격적 영업 전개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은 내달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진행하는 CES 2025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하우스쿡)
하우스쿡은 이번 CES 2025에서 K라면, K푸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총 1500만불 수출 계약을 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더 많은 정수조리기를 북미 대륙에 진출시킬 방침이다.

하우스쿡은 지난 9월 미국 인증을 모두 마치고 대규모 수출 계약과 현지 구매자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11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미국 현지 법인 ‘하우스쿡 코퍼레이션’(Hauscook corporation)을 설립하기도 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K 라면, K 푸드, K 문화와의 시너지를 극대화 해 북미 대륙 점유율을 넓히는 발판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으로 출시 7년만인 올 7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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