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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민주당은 책임 있게 집권을 준비하겠다”며 “발족할 집권플랜본부는 당 전체의 집권 준비를 설계하고 핵심 아이디어를 제기하는 선도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참신하고 통통 튀는 천하의 아이디어를 구하고, 당원 주권을 선도할 모범당원 10만 양병을 추진하고 종교, 문화 등 각계각층과 정책 협력망을 짜고 품격있는 먹사니즘 기본사회를 그려내고 인재풀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집권플랜본부는 △기획상황본부 △정책협약본부 △먹사니즘 본부 △당원주권 본부와 ‘10만 모범당원 정권교체위원회’ 등 총 4본부 1위원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중 먹사니즘 본부장에는 외부 인사인 주형철 전 경기연구원장이 영입됐다.
민주당은 이를 통해 윤석열 정부 3년차부터 새롭게 수권정당 면모를 다져 차기 대권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