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이브는 인천지역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시는 전국에서 스마트시티, 바이오, 헬스케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분야에 상관없이 성장 가능성이 큰 설립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1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방침이다.
이 기업들은 올 하반기(7~12월) 열릴 예정인 빅웨이브 설명회에 참가해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 기업 진단, 역량 강화, 국내외 파트너 발굴, 해외 투자 유치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앞서 빅웨이브는 2021년 구축돼 3년 만에 1291억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했고 전국 59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