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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NH농협카드 개인 신용·체크(채움) 고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주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농협카드는 이달 5일부터 고향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고객에게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투어비스 등 여행제휴사에서 진행하는 ‘고향사랑 국내여행’ 기획전 상품을 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와 위메프에서 농축산물 기획전 상품 구매 시 15% 할인(최대 1만원) 혜택과 지역 숙박 20% 할인(최대 10만원) 추가 혜택을 준다.
이날부터는 NH pay ‘마이캐치’ 서비스를 통해 ‘땡큐캠핑(전국 캠핑장 정보검색 및 실시간 예약 플랫폼)’ 예약 시 월 1만원 한도로 전국 캠핑장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전국 1400여개 전통시장과 지역별 유명 베이커리·카페 이용 시 10%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충남 예산시장 내 맛집거리인 ‘백종원(농협중앙회 광고모델) 거리’ 이용 시 2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NH 페이 ‘마이캐치’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NH 페이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도시와 지역 간의 교류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