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이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본관 4층 강당에서 소아 감염성 발진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한승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소아감염 분과 전문의)가 직접 수두, 수족구병, 성홍열 등 소아에게 흔한 감염성 발진질환을 알려준다.
수두는 전신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어린이집 등에서 옮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속 등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성홍열은 목 통증, 발열, 닭살 모양의 발진을 나타내는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소아에게 흔하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홈페이지에서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한승범 교수는 예방접종, 발열, 호흡기질환, 위장관염, 요로감염 등 소아에게 흔하면서도 치명적인 감염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