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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색상 출시

이다원 기자I 2022.07.18 10:00:00

55형 모델…이날부터 사전판매 시작, 가격 혜택
오는 8월 19일 공식 판매…출고가 219만원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블라썸 핑크 색상을 새롭게 출시하고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8월 9일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도입한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색상을 출시할 예정이다. 55형으로, 출고가는 기존과 같은 219만원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을 통해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출고가 대비 40만원 할인된 179만원에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티빙 프리미엄’ 1년 이용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4만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 세리프는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으로 세리프체 글꼴 알파벳 ‘I’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며,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매직스크린’ 콘텐츠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결성도 뛰어나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색상의 ‘더 세리프’를 통해 소비자들께 좀 더 다양한 제품 경험을 드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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