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이른 더위를 맞아 막걸리 대표 브랜드 서울장수와 손잡고 비알콜로 청량하게 즐기는 ‘장수 막걸리 쉐이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파리바게뜨 장수막걸리 쉐이크. (사진=SPC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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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막걸리 쉐이크는 국내 막걸리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서울 장수 막걸리를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막걸리향을 첨가해 음료로 재해석한 메뉴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쉐이크로 알코올 함량 1% 미만으로 성인용 비알코올 제품으로 선보여 알코올에 약한 성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막걸리향 베이스에 얼음, 우유 등을 함께 블렌딩해 서울 장수 막걸리 특유의 구수한 쌀의 풍미와 톡 쏘는 청량함에 부드러운 맛을 가미해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에는 담백한 쌀 토핑으로 마무리해 씹는 재미도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색다른 맛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가 일명 ‘힙한 술’로 새롭게 재평가되는 분위기 속 올여름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쉐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