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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기술은 알고리즘과 데이터 기반으로 나뉜다. 과거 텍스트, 음성 등 데이터 용량이 작을 때는 알고리즘 기반이 유리했으나 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의 확장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데이터 기반 AI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데이터 기반 AI’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씨이랩은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화에 성공했다. 사업화에 성공한 기술로는 △국내 유일 대용량 영상 데이터 처리 솔루션 엑스댐스(X-DAMs) △영상 데이터 가공 솔루션 엑스레이블러(X-Labeller) △국내 최초 GPU 활용 솔루션 우유니(Uyuni) 등이 있다.
실제로 회사는 MBN, SK텔레콤(017670),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해 공공 및 유명 기업에 솔루션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GPU 시장 점유율 1위인 미국 엔비디아(NVIDIA)의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SW) 파트너사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추후에는 플랫폼 사업으로의 확대 역시 준비 중이다. 씨이랩의 기술이 집약된 국내 최초 실시간 영상 분석 플랫폼인 ‘엑스아이바(X-AIVA)’는 지난 2016년 국방과학연구소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회사 측은 이를 시작으로 금융, 유통, 지자체 스마트시티 등 적용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이사는 “AI 분석이 영상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이 관건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술과 성공적인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에 이어 AI 영상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밝혔다.
씨이랩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65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6000~3만50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예정금액은 169억~228억원이다. 오는 2021년 1월 14~1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1월 19~20일 청약을 거쳐 1월 중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