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문체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4개 권역(수도권, 강원·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의 박물관·미술관은 지역 특색을 연계한 ‘주제’(역사·예술가·건축·설화 등)로 9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는 △1960~70년대 미술 이야기와 함께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을 돌아보는 ‘부산 미술가의 서재’(부산시립미술관) △모녀가 함께 강릉의 자연과 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뷰티풀 강릉, 뷰티풀 오감여행’(동양자수박물관)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여수에서 고흥까지 백리섬 섬길 설화이야기’(여수미술관) 등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10~ 25명)로 진행한다. 특히 경기도자박물관의 경우 온라인으로 여행지 영상을 보며 임무와 체험 결과물을 완성해 우편으로 보내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15개 박물관·미술관은 올해 세계 박물관·미술관의 공통 주제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에는 △작가와 함께 인류의 문화와 생물 다양성을 함께 고민해보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함께 찾는 우리나라 생물: 작가와의 만남’(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교육 프로그램 ‘마음의 눈 - 전시를 만지다(리미술관)’ 등이 있다.
미디어예술가 이이남 작가와 꼴라쥬플러스(장승효&김용민)팀은 경복궁 정문 담장 앞에 초대형 LED 2개 작품(가로 35m, 세로 3.5m)을 설치해 박물관· 미술관의 소장 유물을 선보인다. 또 서울과 충북, 경북 등 3개 지역에서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 교육박람회’도 개최한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박물관·미술관계 피해 지원과 관람 수요 회복을 위해 8월 중 국민들에게 관람료를 지원(할인쿠폰)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박물관·미술관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방역과 안전 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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