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의 힘’의 저자 미타 노리후사는 성공을 위해서는 지극히 평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틀을 들여다 보고, 그 틀에 가능한 한 빨리 안착해 익숙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기만 하면 어떤 능력이나 개성을 가진 사람들보다 빨리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성공에 있어 어중간한 개성은 방해가 될 뿐, 개성이라는 환상에 빠지는 대신 평범함으로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는 또한 우리가 실패하거나 실수하는 일의 90% 이상이 평범함에 이르지 못해서 오는 것이라며, 평범함이라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수준임을 강조한다. 그야말로 평범함에 대한 재해석이고, 보통사람의 성공학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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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책의 저자 미타 노리후사는 우리나라에서 ‘공부의 신’으로 드라마화된 만화 ‘꼴찌, 동경대 가다’의 원작자로 이번 신간 ‘평범함의 힘’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평범함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