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유태환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새누리당은 경기도 60곳이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 해야 하고 당이 가진 모든 화력을 집중적으로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당 5층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경기도 대책회의에 참석, “경기도 지역구는 60곳으로 전국서 23.7%를 차지하는 만큼 경기도 승리가 곧 총선 승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운동권 정당은 기업을 비난하며 기업을 괴롭히는 못된 짓만 골라가며 해왔다”며 “ 경기도 발전을 생각한다면 반기업 정서로 일관한 야당의원들이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와 경제를 비난만 하고 반대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대안 제시와 문제 해결은 누구나 못한다. 우수한 인적자원이 많고 현실문제 해결, 정책개발, 정책추진 능력을 갖춘 정당은 새누리당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당 포퓰리즘은 국민 고통을 가중시키고 국민 위한다면 절대 해선 안된다”며 “새누리당은 국민 부담을 안늘리고 소득 높이고 일자리 만들 것인가 치열이 고민해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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