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포르테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의 `2010 소비자가 평가한 최고차량상`에서 1만5000 달러 이하 부문 `최고 세단`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에드먼즈닷컴은 실제 차량을 운행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의 성능, 안락성, 연비, 주행성능, 인테리어, 외장 디자인, 신뢰성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종합 품질평가를 진행, 매년 차급별 `소비자가 평가한 최고차량상`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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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켈리블루북의 1만8000 이하 부문 `멋진 신차` 10개 차종에 포함됐다.
켈리블루북은 안전, 연비, 실내공간, 기술력, 드라이빙감, 안락함, 매력도 등을 평가, 1만8000 달러 이하 `멋진 신차`를 발표하고 있다.
쏘울은 개성있는 스타일, 다양한 편의사양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들의 잇단 호평으로 디자인, 기술력, 품질을 모두 갖춘 기아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미국시장에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포르테는 지난 4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하는 `2010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자동차전문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닷컴(NADAguide.com)에서 내외관 디자인, 성능 등을 인정받아 `2009 올해의 차`로 뽑히기도 했다.
기아차 쏘울은 올해 초 미국 자동차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의 `2010 최고 해치백 모델`에, 에드먼즈닷컴-패어런츠 매거진이 주관하는 `2010 최고 패밀리카`, 마더프루프닷컴의 `2010 최고 가족차` 등에 잇달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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