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는 9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제31회 국제환경기술전(ENVEX 2009)`에 7월과 8월 차례로 출시될 아반떼·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를 비롯한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
이들 LPI 하이브리드카의 예상 연비는 17.8km/ℓ로, 이를 가솔린 연비 기준으로 환산하면 22.2km/ℓ에 이른다.
또 국내 최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인 99g/km를 달성, 배출가스 규제 중 가장 엄격한 캘리포니아 SULEV를 만족한다.
▶ 관련기사 ◀
☞현대차, 단기 실적모멘텀..목표가↑-LIG
☞현대차, 내수회복으로 2분기 실적양호..목표가↑-하이
☞현대·기아차, `2009 FIFA 대륙간컵`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