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I.S하이텍(060910)은 시에피사이언스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및 동유럽 국가에 여성 기능성 제품을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를 맺고 현지법인 설립 및 공장 구축 등에 합의했다.
I.S하이텍 관계자는 "시에피사이언스는 중국, 베트남 등에 진출해있는 중견 여성용품 기업"이라며 "그간 I.S하이텍이 우크라이나에서 기반을 닦은만큼 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에스피사이언스는 `허밍스`라는 브랜드로 여성용 생리대 및 기능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1억원 가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