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0.71%)이 닷새동안 오름세를 보이며 동기간 10.59%의 상승해 2만1400원을 기록했다. 전날 반등에 성공한 동양생명(2만2500원)은 더욱 힘을 몰아 2.51% 오르며 가뿐히 2만2000원대에 재진입했다.
미래에셋생명(-0.18%)은 나흘만에 하락전환하며 2만7000원에 머물렀으며, 삼성생명(61만5000원)은 이틀째 관망세를 이어갔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네트웍스(-1.49%)와 삼성광주전자(-3.57%)가 하락전환했으며, 삼성SDS는 1.10% 떨어지며 5만9000원대가 또다시 무너졌다.
이번주 삼성SDS는 6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힘겨운 흐름을 보였다. 서울통신기술(3만500원)을 비롯한 삼성전자서비스(6300원), 삼성투자신탁운용(2만9900원)등의 삼성계열주들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나흘째 등락을 함께 하고 있는 KT계열주인 한국인포데이타(+0.85%)와 한국인포서비스(+1.18%)는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 금리인상 재료에 장외 금융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비한 듯했다. 리딩투자증권 1025원, 솔로몬투자증권 4500원으로 관망세를 이어갔으며, 한국증권금융(+1.50%)과 CJ투자증권(-2.61%)은 각각6750원, 280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의류물류사업에 집중한 현대택배(-2.29%)는 상반기 물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 증가했으나 주가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현대삼호중공업(+3.65%)은 하락이틀만에 반등하며 7만1000원을 기록했다.
신용경색 여파로 인한 증시 부진으로 글로벌 IPO가 저조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관련주들도 힘을 받지 못했다.
승인종목인 뉴그리드테크놀러지(5250원)는 오랜 관망세를 깨고 4.55% 하락했으며, 엠게임(1만7850원)과 포스코건설(9만9000원)도 각각 0.28%, 1.00% 내린 모습이다.
마이크로컨텍솔루션(3350원), 서암기계공업(5500원), 이크레더블(2만3500원), 해덕선기(9500원)등의 승인종목들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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