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아이티에스, "자체개발 DVR 美시장 첫선"

[edaily 홍정민기자] 트래픽아이티에스는 7일 보안용 DVR사업을 강화, 자체 개발한 DVR 시제품을 미국시장에 처음 선보인다고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이 시제품은 전세계 보안장비시장(2조원)의 30%를 차지하는 미국시장을 겨냥, 제품 디자인 및 가격 경쟁력에 주안을 둔 전략적 제품으로 안정성이 우수하고 설치 및 사용이 편리한 단독방식(Stand-Alone)에 채널수가 4/8/16으로 다양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DVR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역량구축에 목표를 두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장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며 해외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DVR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양산기지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