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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특징주]엔비디아, 아이렌, 모더나, 스페이스X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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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11.07 07: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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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6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

미 중간선거 결과 이후 인공지능(AI) 규제 리스크에 급락했던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엔비디아(NVDA)는 2.77% 오르며 190달러대를 회복했고, 마이크론(MU)도 5.12%, AMD(AMD)는 11%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가장 크게 흔들렸던 네오클라우드 기업들도 아이렌(IREN)의 호실적이 뒷받침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아이렌은 무려 20%나 급등했으며, 네비우스(NBIS)와 코어위브(CRWV)도 각각 7%와 6%가 올라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서스퀘하나는 보고서를 통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계획된 학습 전용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148기가와트 중 약 40%에 해당하는 60기가와트(GW)가 규제 승인 대기로 인해 지연될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며 이미 인허가를 받은 만큼 단기적인 차질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실제 위험은 2028년부터 2030년 기간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더나(MRNA)가 강력한 3분기 실적에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모더나는 전일보다 5.27% 상승 마감했으며, 장 중 267.50달러를 터치하며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026년 9월 말 기준 3분기 모더나의 매출액은 13억1000만 달러로 월가 추정치 8억851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0.38달러로 1.25달러 손실 전망에서 흑자전환됐다.

이를 바탕으로 모더나는 2026년 전체 매출이 기존 최대 10% 성장보다 높은 15%에서 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정부 기관 부문의 스페이스X(SPCX) 매출 비중이 현 분기 전체 10% 미만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 엑스 계정에서 이를 언급하며, 한 때 스페이스X의 주요 수입원이었던 정부 계약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머스크 CEO는 “정부와 맺은 스페이스X 계약은 최고 제품이자 가장 저렴한 가격”이라며 “정부 매출은 1년 뒤에는 5% 미만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매출 비중 변화는 2025년 정부 기관 계약이 매출의 약 5분의 1을 차지했던 당시와 비교된다. 스페이스X는 최근 분기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AI 사업 부문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고 있다.

현재 앤스로픽은 스페이스X 전체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단일 고객사다. 스페이스X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 실적 발표 자리에서 임원진은 연산 능력에 대한 수요 증가를 언급한 바 있다.

같은 날 머스크 CEO는 2027년 중반이후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 내 사이버트럭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근 출시된 사이버캡 모델 생산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생산이 다른 시설로 이전될지, 혹은 완전히 단계적으로 중단될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으나, 테슬라의 미국 텍사스 내 오스틴 공장은 사이버트럭의 특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하게 알려진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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