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 2.0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자금 지원 중단 이후 LIV 골프가 추진하는 재편 프로젝트다. 영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BC파트너스는 선수들의 참여가 충분히 확보될 경우 최대 3억 달러(약 4000억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새 리그는 출범 초기 30~40명의 선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선수 확보는 여전히 가장 큰 변수다. 람과 해턴을 비롯해 이언 폴터, 톰 매키빈 등은 LIV 골프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디섐보와 스미스는 새 리그 참여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정하지 않았다. 특히 디섐보는 LIV 2.0의 흥행과 선수단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간판급 선수로 꼽혀 그의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골프위크에 따르면, 현재까지 LIV 2.0 참여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선수는 리처드 블랜드, 캐머런 트링게일, 브렌던 스틸, 벤 캠벨 등 4명이다. 리그를 이끌기에는 이름값이 떨어진다.
기존 계약과 관련한 금전 문제도 변수다. 더스틴 존슨을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PIF와의 계약 정산 및 퇴직 보상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기존 계약에 따른 지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새 리그 참여 결정도 늦어질 수 있다.
LIV 골프는 PIF의 자금 지원 중단에 따라 BC파트너스의 투자를 유치해 2027시즌 재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선수들이 리그 지분을 보유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지배구조와 수익 배분 등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10월 30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리그 운영 중단 가능성도 있어, 주요 선수 확보와 투자 조건 합의가 재출범의 관건이다.


![‘TK보다 낮은 서울 지지율' 민주당 100석 안팎 ‘비상등' [여론 뒤집기]](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260110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