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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코어위브, 4Q 매출 호조에도 수익성 부진·부채 부담에…주가 11%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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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5.09 06:56:3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AI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전문 기업 코어위브(CORW)는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영업이익과 막대한 부채 부담이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대비 11.40% 급락한 114.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도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코어위브 주가 하락의 원인은 ‘성장의 대가’로 지불 중인 막대한 비용과 수익성 악화다. 코어위브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2% 폭증한 20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19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조정 영업이익은 2100만달러에 그쳐 시장전망치인 2400만달러를 밑돌았고 전년동기 1억6300만달러 대비 급감했다.

엔비디아(NVDA)와의 밀착 관계를 바탕으로 990억달러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으나 이를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가 발목을 잡았다.

1분기 기준 부채 규모는 2500만달러에 달하며 매출액 대비 이자 비용 비중이 26%에 육박하는 등 재무 부담이 가중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META) 등 대형 고객사와의 계약 확대에도 불구하고 차입금 의존도가 높은 성장 모델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해 이날 주가 낙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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