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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대회에는 전세계 68개국에서 참가했다.
신세계는 이번 공모전에 △한국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전시 및 디저트살롱 공간 디자인 △한국 전통 소재·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딩 디자인 등 두 가지를 출품했다.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에서는 ‘유산을 엮다’를 주제로 한 전시와 디저트살롱 공간을 세계에 선보였다. 1935년 준공된 옛 제일은행 본점을 복원하고 한옥 중정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재료, 장인 정신,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서 신세계의 ‘환대 정신’을 현대적 언어로 구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는 한국 전통 소재의 현대적 진화를 탐구한 브랜딩 디자인이 수상했다. 신세계는 볏짚·한지·모시 등 전통 재료와 장인 기법을 패턴, 패키지, 인쇄물로 확장시키는 작업을 선보였다. 또 장인과 고객을 연결해 전통을 동시대적 라이프스타일 속 살아있는 ‘경험’으로 살려냈다는 점에서 국제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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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는 지난해 4월 오픈 후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총 4개 국제 어워드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아울러 오픈 이후 5만명 이상의 내외국인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김경은 하우스오브신세계 크레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한국의 미감을 승화한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의 승부수가 글로벌 무대에서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는 문화적 콘텐츠를 살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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