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브로드컴, 맞춤형 AI 수요 폭발에 1Q '깜짝 실적'…시간외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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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3.05 06:39:0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통신용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은 2026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정규장 마감 이후 공개한 1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은 2.0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03달러를 뚜렷하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93억1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 191억8000만달러를 가볍게 넘어섰다. 1분기 순이익은 73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55억달러 대비 크게 증가하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혹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맞춤형 인공지능(AI) 가속기와 AI 네트워킹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폭발적인 1분기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기간 AI 부문 매출이 84억달러로 두 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번 2분기에는 인공지능 반도체 매출이 107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6년까지 진행되는 100억달러 규모 신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든든한 주주환원 의지를 뽐냈다.

이와 관련해 월가 전문가들은 회사가 제시한 2분기 매출 가이던스 220억달러가 시장 예상치 205억6000만달러를 훌쩍 웃도는 등 AI 훈풍이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 탄탄한 AI 수요 기대감에 오름세로 출발했던 주가는 장중 내내 견조한 매수 물량을 소화하며 전일대비 1.18% 오른 317.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실적 발표 영향으로 시간외거래에서도 0.42% 소폭 오르며 318.80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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