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엔비디아]개장 전 192달러 상회…"59% 추가 상승 가능"

이주영 기자I 2025.10.09 21:44:2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올해들어 40% 넘는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엔비디아(NVDA)에 대해 여전히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캔터 피츠제럴드가 9일(현지시간) 평가했다.

해당 증권사의 CJ 뮤즈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4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189.11달러보다 약 59%나 높은 수준이다.

그는 “최근 AI에 대한 투자 열풍으로 엔비디아가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지만 장기적인 전망도 여전히 견조하다”며 “수조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이 초기 단계에 있는만큼 아직 버블이 아니며 투자 사이클 초기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엔비디아와 오픈AI의 새로운 파트너십도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뮤지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양사간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는 최대 1000억 달러를 오픈AI에 투자하며, 오픈AI가 엔비디아의 시스템을 활용해 10기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필요로 하게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전일 2.2% 상승으로 마감된 엔비디아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4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1.97% 오른 192.78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해당 주가는 지난 2일 엔비디아가 기록한 52주 신고가 191.05달러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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