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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소폭하락, 10만 9000달러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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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5.28 08:31:49

나스닥 2.47% 상승, S&P 지수 2.05% 올라
국내 거래소 1억5000만원대···투심 ''탐욕'' 단계 유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해 10만 9000달러대에서 거래중이다.

2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23% 내린 10만 9095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07% 상승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97% 오른 2661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8% 오른 4만 2343.65를,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5% 상승한 5921.54에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47% 상승한 1만9199.16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도 소폭 하락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45% 내린 1억5151만5000원, 이더리움이 3.76% 오른 369만6000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17% 하락한 1억5146만7000원에, 코인원에서는 0.47% 내린 1억5147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68점으로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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