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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수 전 논설위원은 동아일보에서 31년간 근무했으며 언론의 중립성과 진실성을 옹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 전 논설위원은 동아일보 역사상 최초의 여성산업부장을 지냈다. 이후 채널A 보도본부 부본부장, 미래전략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 전 논설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 탄압과 공영방송 사영화를 저지하기 위해 정치인으로 발을 딛겠다는 포부다. 신 전 논설위원은 “언론을 언론답게, 언론을 다시 국민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하나 브릿치처지 담임목사는 방송인으로 유명한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목사의 장녀이다. 장 목사는 중앙대학교와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0년 정도 목회자로서 사역한 이후 10년 정도 사업가로 활동했다.
장 목사는 종교인이면서도 인간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공부를 위해 사진관, 레스토랑, 병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다. 사업을 하며 교회 안에서 배웠던 가르침이 실제 삶에서는 다르게 적용되는지를 깨달으면서 정치에 문을 두드리게 된 배경이 됐다는 입장이다.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는 현재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애플수박을 생산하는 농업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후계 농업 경영인이자 청년 농업인으로서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미만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강 대표는 1차산업으로서의 농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설립을 통해 다방면으로 이 분야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쌓아온 인물로 평가된다.
새로운미래 관계자는 “이번에 영입된 인재들은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향후 총선 국면에서 당내 정책개발, 선거 캠페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