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가평군 공약사업 '완벽 추진중'…35%는 이미 '완료'

정재훈 기자I 2023.09.04 10:53:29
(사진=가평군)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서태원 군수가 이끄는 민선 8기 가평군이 완벽한 공약사업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4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주제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으로 민선 8기 시작 1년여 만에 35%의 공약 완료, 100%의 정상 추진율을 기록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들의 관심이 높은 공약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예산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까지 완료할 우선순위 공약으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조종·설악면 등 3곳에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가평읍·설악면·청평면 일원에 1만2000여세대 명품 주거단지 1만호 건설 △지역균형발전 위한 ‘3개 권역별 청정산업단지 기반’ 조성 △읍·면별 도심지 주차장 확충 △노인회관 건립 등을 선정,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선 과제는 사업추진 시기를 앞당긴 것일 뿐 해당 공약만 진행하고 나머지는 외면하는 것이 아닌 만큼 모든 공약사업을 계획대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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