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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주제로 7개 목표 55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으로 민선 8기 시작 1년여 만에 35%의 공약 완료, 100%의 정상 추진율을 기록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들의 관심이 높은 공약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예산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까지 완료할 우선순위 공약으로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조종·설악면 등 3곳에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가평읍·설악면·청평면 일원에 1만2000여세대 명품 주거단지 1만호 건설 △지역균형발전 위한 ‘3개 권역별 청정산업단지 기반’ 조성 △읍·면별 도심지 주차장 확충 △노인회관 건립 등을 선정,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선 과제는 사업추진 시기를 앞당긴 것일 뿐 해당 공약만 진행하고 나머지는 외면하는 것이 아닌 만큼 모든 공약사업을 계획대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