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8일 진행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합작법인 체결했다”며 “당사와 250억원씩 출자해 500억원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충전사업에서 제조를 제외한 구축, 영업 등의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며 “3년내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 ‘톱 3’가 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