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는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상장이후 631억의 개인순매수를 기록하며 국내 703개 ETF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사이클의 초입에 있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2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양극재, 음극재 중심의 핵심 소재기업에 대한 투자의 관심이 크다”며 “SOL 반도체 소부장은 평균 96만주, SOL 2차전지 소부장은 평균 350만주의 거래량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으며 개인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의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SOL 소부장 ETF는 반도체와 2차전지 소부장 기업 2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주요 구성종목은 LX세미콘(108320)(8.63%), 한솔케미칼(014680)(7.72%), 원익IPS(240810)(7.32%), 솔브레인(357780)(6.90%), 한미반도체(042700)(6.63%) 등이다.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은 에코프로(086520)(25.28%), 에코프로비엠(247540)(13.84%), 포스코퓨처엠(003670)(9.11%), 엘앤에프(066970)(7.21%), POSCO홀딩스(005490)(6.97%) 등을 편입하고 있다.
SOL 반도체 소부장 Fn ETF와 SOL 2차전지 소부장 Fn ETF는 각각 FnGuide 반도체소부장 지수와 FnGuide 2차전지 소부장 지수를 추종한다. 매년 6월, 12월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2영업일에 지수 방법론에 따라 정기변경(리밸런싱)을 진행하여 종목 교체 및 투자 비중을 조정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반도체와 2차전지는 시장에 다양한 ETF가 상장되어 있는 만큼 기초지수, 구성종목과 함께 종목별 편입 비중을 비교해 보고 각 상품의 투자설명서를 확인한 뒤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며 “반도체와 2차전지 우량 소부장 종목을 편입하고 있는 SOL 소부장 ETF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 주목 받고 있는 안보 전략자산의 핵심인 반도체, 2차전지 투자에 있어 가장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