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교보문고는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일러스트레이트 공모전 ‘시(詩), 그림이 되다’ 수상작을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한다. 사전 예약 판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단행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의 시 20편과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수록했다. 수상작은 1020개 출품작 중 독자 투표 등을 통해 최종 5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페이지별로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시낭송을 들을 수 있다. 낭송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의 젊은 성우들이 맡았고,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