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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만화기획사 재담미디어에 30억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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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17.04.18 09:39:01

2015년 이후 두번째..총 45억원
해외시장 수출 및 소싱 확대..영상화사업단 발족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만화전문 기획사 (주)재담미디어에 3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지난 2015년 15억 투자에 이어 두번째다.

18일 재담미디어는 엔씨소프트가 총 45억원의 투자를 마무리지었다면서 2015년 첫 투자 이후 국내 유명만화가 34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담미디어는 2013년 3월 설립된 국내 최대규모의 만화 기획제작 매니지먼트 회사로, 서울문화사와 학산문화사 등 만화 전문 미디어 편집장 출신들이 주축이 된 회사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글로벌 사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재담미디어는 작품별로 함께 일하는 작가진이 150여명에 이르며 다수 작품의 영상화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태국 케이블 채널과 ‘궁’의 드라마 판권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2017년 1월에는 프랑스 디지털만화 사이트 1위 업체인 ‘이즈네오(IZNEO)’와 한국 웹툰 서비스를 위한 독점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오는 7월에 한국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재담미디어는 이번 투자로 자체 글로벌 사업팀을 통해 일본과 중국,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대상 작품 수출 및 소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인작가 육성과 글로벌 원천 콘텐츠 제작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자체 영상화사업단도 발족시킬 예정이다.

재담미디어는 앞서 영상화사업단장으로 영화 ‘파이브’ 감독이자 원작 만화가인 정연식을 영입했다.

황남용 재담미디어 대표는 “자사 IP(지식재산권)를 영화 혹은 드라마 등 영상으로 직접 제작할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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