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이명진 삼성전자(005930) 전무는 29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1600만대의 LCD TV가 판매됐다”고 말했다. 3분기 1200만대에서 40%가량 성장한 셈이다.
이 전무는 다만 “올해 1분기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판매량이 약 30%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올해 연간 판매량은 10% 중반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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