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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해 충북 증평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 보관해온 CA 저장 사과 600톤을 출하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 늘린 물량이다.
CA 저장은 저장고 내 산소 농도를 낮춰 농산물의 호흡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수확 후에도 신선도를 비교적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출하 상품은 ‘갓따온 그대로 사과’로, 지난해 10월 수확한 물량 중 당도 13브릭스 이상 과실만 선별했다. 롯데마트는 저장 사과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3~4월 시기를 앞두고 물량을 조기 투입해 품질 저하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수확해 CA 저장고에 보관해온 양파도 동시에 출하한다. 수확기 기상 영향으로 품질 편차가 커진 일반 저장 양파를 대체할 수요를 겨냥한 조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농산물 수급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저장 기술을 활용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품질과 가격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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