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디저트 카페처럼"…이마트24, 서울숲에 ‘디저트랩’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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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3.12 06:00:04

치플레·아우어 등 인기 브랜드 상품 단독 출시
와인 페어링존·테라스·포토존 등 마련
올해 특화매장 3개 오픈 계획…"소비 트렌드 맞춤"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이마트24가 특화 매장 확대에 나선다. 소비 트렌드에 맞춘 이색 콘셉트 매장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쇄신과 소비자 유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마트24 디저트랩 서울숲점 외관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아뜰리에길에 디저트 특화매장 ‘디저트랩 서울숲점’을 오는 13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저트랩 서울숲점은 성수동 일대의 트렌디한 카페, 맛집을 찾는 1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매장이다. 이 매장을 통해 이마트24의 디저트 상품 경쟁력을 알리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는 생각이다.

디저트랩 서울숲점은 성수동 아뜰리에길의 상징이 ‘붉은 벽돌’이란 점에서 착안해 매장 인테리어 콘셉트를 ‘브릭 아뜰리에’로 정했다. 오븐에서 갓 구워진 디저트를 연상시키는 베이킹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매장은 94.4㎡(약 29평) 규모로 단순히 상품 구매뿐 아니라 트렌디한 빵과 디저트를 맛보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디저트랩 서울숲점은 이마트24의 신상품은 물론 트렌디한 디저트·베이커리 상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매장은 4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이마트24의 차별화 디저트를 모은 ‘디저트존’에는 두바이 시리즈 10여 종을 포함해, 서울대빵 5종, 빵튜버 ‘뽀니’와 협업한 디저트 4종, BOTD 상품 10여종 등이 마련된다.

‘스페셜 디저트존’에서는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수플레 치즈케이크 전문 브랜드 ‘치플레’의 스페셜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스페셜세트는 치플레 1종과 쇼콜레 1종으로 구성된 2입 세트로, 디저트랩 서울숲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기획상품이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오는 18일부터 구입 가능), 베키아에누보‘, ’밀크앤허니‘, ’박준서 명장‘, ’카멜커피‘ 등 다양한 브랜드의 디저트와 베이커리 상품을 한 공간에 모아 선보인다.

스페셜 디저트존은 정기적으로 인기 브랜드 상품을 교체해,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디저트 쇼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와인페어링존‘에서는 무르비에드로, 노제코, 보시오, 운두라가 등 모두 알코올 0.1% 미만의 논알콜 와인을 선보인다. 조각케이크, 베이커리와 조화로운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로제 와인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테라스와 포토존은 매장의 핵심공간이다. ’서울숲 피크닉‘을 콘셉트로 테라스 내에 포토존과 피크닉 스타일의 차양막을 설치했다.

이 매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로컬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 매장은 △아뜰리에길 내 공방, 카페, 맛집 등을 소개하는 지역 지도를 사이니지 광고에 노출 △공방 운영자 등 지역 활동가를 위한 택배 서비스 1000원 할인 △지역작가 및 공방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용 전시·판매 코너 운영 등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특화매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디저트랩 서울숲점을 시작으로 이색 콘셉트의 특화매장 3개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특화매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편의점 경험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매장 전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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