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벤징가는 최근 FDA 승인과 소아암 AI 솔루션에 대한 정부 지원이 맞물리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지난 9월 말 템퍼스AI는 암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RNA 시퀀싱 기기 ‘Tempus xR IVD’에 대해 FDA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는 AI 진단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AI 헬스케어 부문 선도기업으로 부상하고 있고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소아암 AI 솔루션 촉진 행정명령이 낙관론을 더했다.
억만장자 투자자 클리프 아스니스(AQR 캐피털)는 2분기 평균 55.89달러에 85만 주(5,400만 달러 규모)를 매수해 현재 약 102달러선에서 60% 이상 수익을 기록 중이다. 평가차익은 3,900만 달러 이상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템퍼스AI의 급등이 AI 혁신과 실제 의료 적용의 결합을 상징한다고 평가하며, FDA 승인과 정부 지원, 기관투자자의 베팅이 맞물린 AI 헬스케어 랠리의 대표 사례로 꼽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 오전 8시 32분 프리마켓에서 템퍼스AI 주가는 0.98% 하락한 10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