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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즘, 부산에 첫 매장 열었다…지방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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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25.04.14 09:47:40

3월31일 개장…센텀시티역 인근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개인 안경 브랜드 브리즘이 부산에 첫 매장을 열며 지방 공략을 시작한다.

브리즘 부산센텀점(사진=브리즘)
14일 브리즘은 국내 13호점이자 첫 지방 매장인 부산센텀점을 해운대구 우동 트럼프월드센텀 상가에 지난달 31일 열었다고 밝혔다. 센텀시티역 인근에 자리한 이곳은 고급 오피스와 대형 쇼핑 시설이 밀집한 부산 지역 대표 상권으로, 부산 및 경상권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즘은 △3D 얼굴 스캔 및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안경 디자인 추천 △12단계 심화 시력검사 △3D 프린팅 맞춤 안경 제작 등의 첨단 기술을 통해 개인별 얼굴 형태와 시력에 최적화된 안경을 제공한다. 얼굴에 딱 맞지 않는 기성 안경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지난해 4월에는 미국 뉴욕에 매장을 열었다.

기존 브리즘 매장이 주로 건물 2층이나 지하, 좁은 이면 도로변에 위치했던 것과 달리 부산센텀점은 유동 인구가 풍부한 대로변 1층에 위치한다. 2018년 출시 이후 6만5000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입증한 제품력과 경험을 토대로 공격적인 입지 확보를 전개해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늘린다는 전략이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그동안 매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음에도 KTX나 자가용을 타고 수도권 매장까지 직접 방문해 주신 고객 수백 분의 응원에 힘입어 지방 진출을 앞당길 수 있었다”며 “이번 부산센텀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대전, 대구 등 지역의 주요 거점까지 영향력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아이웨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즘은 작년 한 해 약 1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5% 성장,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한 꾸준한 고객 확보와 높은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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