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주가가 장 초반부터 하락하는 것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데스모이드(공격성 섬유종증) 관련 임상 2상을 자진 철회한다고 공시했기 때문이다.
메드팩토 측은 “회사 역량을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암종들의 임상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수정해 백토서팁 임상에 대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게 됐다”며 “개발 계획 변경에 따라 임상 2상 시험을 자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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