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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다솔 인턴기자] 미국의 최대 영화관 체인 AMC가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의 사전 예매자들에게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지급한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AMC는 스파이더맨 영화 제작사 소니픽쳐스와 협력해 티켓을 구매한 AMC 멤버십 회원들에게 선착순으로 8만6000개의 NTF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 티켓은 11월 29일부터 판매된다.
AMC는 이날 애니메이션 콘텐츠 업체 컵 스튜디오와 제휴해 100종 이상의 NFT 디자인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CNBC는 크고 작은 브랜드들이 판매 증진을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NFT를 주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