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트럼프가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미국 내 일자리 감소에 책임이 있다고 거론한 포드, 보잉 등 제조기업들이 몸을 사리고 있다고 월스트리저널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는 포드, 유나이티드 테크놀리지 등 제조업계 대기업들이 비용을 아끼고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외국으로 공장 등을 옮기면서 미국 내 일자리를 줄이는데 책임이 있다고 비난해왔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멕시코에서 만들어져 미국으로 들어오는 차량에 대해 35% 가량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주장했다.
WSJ는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직후 보잉, 프록터&캠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등 제조업연합 최고경영자(CEO) 등은 트럼프에 서한을 보내 “경제와 정부기관에 대해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중요한 정책에서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힘든 시기 믿음을 가지고 접근하면 건설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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