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일경산업개발(078940)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7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해지키로 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전날보다 4.17% 내린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일경산업개발은 2013년 2월 일본 도쿄에 있는 CEF와 맺은 79억2247만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공급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1년 매출액 대비 33.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CEF에 계약 이행을 촉구했지만 이행에 대한 답변이 없어 계약기간 종료일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일경산업개발, 79억 규모 태양광발전설비 계약 해지
☞추가매수가 필요한 핀테크 테마 [영웅스탁론]
☞중국재료로 급등한 뉴프라이드급과 판박이 2천원대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