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메디톡스(086900)와 미국 앨러간(Allergan)과 작년 9월 발표한 라이센싱 계약 체결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계약 조건대로 앨러간은 6500만달러를 계약 완료 시점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메디톡스에 지급하게 된다.
메디톡스는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 잠재적 가능성이 있는 액상타입 주사제를 비롯해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후보 제품의 개발, 또 인허가와 판매권에 대한 독점권을 앨러간에게 부여하게 됐다.
또한 앨러간은 개발과 상업화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각각 최대 1억1650만 달러와 1억8050만 달러를 메디톡스에 지급하게 되며, 상업화 후에는 제품 판매에 대한 로열티를 별도로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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