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나주 성폭행 용의자가 검거됐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피해자 A양의 집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사는 이웃집 남자 고모(25) 씨를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고씨는 A양의 어미니 B(37)씨와 안면이 있는 사이로, 사건 당일에도 오전 1시 30분까지 동네 PC방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다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의자 고씨와 B씨는 PC방에서 알게 돼 평소 자주 함께 게임을 즐겼던 사이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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