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사원 모집에는 총 8700명이 지원해, 서류전형·면접을 거쳐 최종 10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현업에 배치돼 조직 적응능력과 실무능력 등을 검증받게 된다.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는 LG텔레콤은 당초 이번 하계 인턴사원을 통해 올 연말 50여명의 신입사원 선발 예정이었으나, 계획보다 20명 늘린 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6년 취임후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온 정일재 사장은 오는 3일에도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열릴 30여명 신입사원 교육수료식에 참석, 새로운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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