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동아제약(000640)은 사외이사의 역할 강화를 통해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사외이사후보 추천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외이사후보 추천자문위원회는 박오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정동윤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박도규 SC제일은행 부행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사외이사후보를 추천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독립적인 사외이사후보 추천자문위 운영은 사외이사 제도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으로 기업과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영진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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