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시나비전(038500)은 산업자원부 수탁사업자 한국에너지재단과 사용자제작 콘텐츠(UCC) 제작 및 운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나비전은 이번 계약으로 산업자원부,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 빈곤층 퇴치`라는 취지 아래 동영상 UCC 제작 및 운영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
시나비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의 100% 순수 창작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 공급할 계획"이라며 "기존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의 문제점인 저작권 문제, 수익 모델의 부재, 수익분배의 문제로 인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UCC의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