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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한라비발디 937가구..입주 후 전매 `매력`

윤진섭 기자I 2006.09.06 12:44:06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라건설(014790)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937가구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운정 한라비발디 유-시티(U-CITY)는 지상 15-29층 규모로 40, 47, 48, 59평형의 중대형과 복층형 펜트하우스 95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나 평당 1200만-14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택지이지만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고, 입주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발코니 폭이 2m여서 확장 공간이 넓고, 일부 동의 지상 2개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운동.휴식.놀이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단지내 휘트니스센터와 찜질방, 산소휴게실, 노래방, 독서실, 게스트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하고 홈네트워크와 무인경비, 출동경비 등 첨단 시스템도 갖춘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총 285만평에 주택 4만6천여가구가 들어서는 대형 신도시로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깝고, 계획중인 제2자유로, 김포-관산간 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신규 도로망이 갖춰지면 교통여건이 한결 좋아진다.

인근에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와 파주 LCD지방산업단지 등이 있다. 7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입주는 2009년 9월 예정.

분양 문의 031-90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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