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차관 "강남 재건축 투기 온상..규제완화 유보적"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 정례브리핑..

-송파 거여지구, 판교 등 외곽에 새로운 택지개발 외에도 강남 내에서도 규모는 작지만 가능한 모든 택지개발을 하고 있다. 강남 재건축, 그것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은데 강남의 재건축은 축약된 표현으로 `투기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8.31 대책에서도 투기 우려가 불식될 때까지 강남 재건축은 유보적이라고 적혀있다.